때는 바야흐로 약 5년전.
그 당시만 해도 다음에는 아고라도 있고, 미즈넷도 존재했었다.
미즈넷에서 올라온 어느 완전체 약사의 부인인 사람이 남긴 글.
대강 내용을 요약하면
남편이 남자들이 나오는 그런 모임에는 절대 안 나간다.
그래서 집-약국-집-약국 이게 다이고, 그 흔한 술자리도
한 번 안 나간다. 그렇다고 육아에 동참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주변에서는 가정적인지 안다. 피가 말라서 죽겠다고
이혼하고 싶다는 글이었다.
그 내용에 자폐로 의심되는 전형적인 증상이 몇 개 적혀있었고.
거기 남겨져있던 댓글 중에는 자기도 이런 남자와 살다가 헤어졌다.
그 놈(?)은 그나마 돈이라도 잘 버니까 돈쓰는 재미로라도 살아라.
자기가 무슨 말을 하면 항상 이상하게 받아들여서 자기하고
자기 집을 무시한다면서 늘상 화내서 싸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댓글 말미에 남겨진 글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하면 피해망상도 심하다."
실제로 이런 부류를 겪어보니까 진짜 저 말이 100% 맞더라.
왜 이런 부류가 상대방을 공격하는지 자세한 글이 올라와있다.
브런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상대를 공격하는 논리
상대방은 그저 상대방의 경험을 이야기할 뿐이고, 본래 성격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면 이런 부류는 그것을 공격으로
받아들인다. 자기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키기 때문.
상대방과 건전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고, 정신건강 상 이롭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걸 명심해라.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하면 피해망상도 심하다."
이런 부류가 완전체이기까지 하다면?
뇌의 특정부위가 제대로 된 성장을 하지 못해서,
정상인 기준에서 봤을 때는 엄연한 뇌결함. 이건 절대로 못 고친다.
(뇌가 HDD처럼 백업해서 새것으로 교체 가능한 부위도 아니고)
혹시 또 모르겠다. 환자가 고치려는 의지가 있어서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처방약을 복용한다면? 고쳐본 적 있는 의사분들 댓글주세요.
그러니까 그냥 피하는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완전체는 자신이
정신질환인 걸 인정하지 않으려해서 병원도 안 가려고 한다.
병원다니면서 치료받으려는 완전체는 극소수.
겪어보니까 완전체들의 공격성은 자신과 동등하다고 여겨지거나,
만만하다고 여겨지는 상대에게만 공격성을 표출한다. 제발 엮이지 마라.
그 ㅄ한테 하고 싶은 말
열등감 느껴지는데 왜 자꾸 들러붙어?
재수없으니까 떨어져나가라 ㅅㅂ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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