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는 자신한테 만만하게 여겨지는 상대에게만
공격성을 드러내고, 그 대상의 것만 훔치려 들고, 망가뜨리려 들었다.
이 놈은 모든 남자들 중에서 자신을 가장 최하위라고 생각해서
남자들 상대로는 라이또 기질을 드러내진 않는다. 열폭 공격성 또한 마찬가지.
그냥 뒤에서 한 번 욕하고 까내리는 정도로 끝난다. 자신에게 만만하다고
여겨진 여자는 철저하게 망가뜨리려고 들고 말이다.
오늘은 도벽의 원인을 찾아봤다. 이 발달장애인지, 만성신경정신질환인 놈이
왜 내 돈이나 물건을 훔치거나 망가뜨리려(안통하면 구걸ㅋ)그리 안달인지를
짚어보기로 한다.
인간의 어떠한 물건에 탐을 내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 물론 이러한 본능들을
제어하는 것은 이성이죠. 다시 말해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용어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 다른 사람이 좋은 물건을
갖고 있으면 갖고 싶은 물욕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훔치거나
빼앗지 않는 것은 이성이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이성이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한 두 번 정도 훔치는 행동이 나타나는데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아니 오히려 자연스런 성장과정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만성신경정신질환인 라이또는
평생 이성이 제어되지 않는건가? 남자들 사이에서는 제어 잘되잖아?
선택적 충동조절장애인가? 충동조절잘해~ㅋ
청소년들에게 보여지는 도벽 역시 갑자기 나타난 현상이 아니고 습관화되고
누적된 욕구불만의 표시로 나타납니다. 즉 정서적 불안정과 인격 발달의 미성숙 등 심리적 원인이 행동으로
옮겨진 형상이며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하는 일종의 왜곡된 자기 표현 양식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렇게 습관화된 훔치기의 경우 우리는 병적 요인으로 진단되는 '도벽'이라 칭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라이또도 일종의 발달장애이기 때문에 인격 발달의 미성숙이
원인이 되어 행동으로 옮겨져 여성 한정 도벽이 생기는 것.
도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라이또에 해당하는 부분만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잘못된 가치관과 소유 개념에 의한 도벽
유아기에 이르면 자신의 물건과 타인의 물건을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행동 규정과
기본 행동들을 익힐 당시 올바로 소유개념을 배우지 못했거나 불충분하게 배웠을 때
도벽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거짓말과 부도덕한 행동을 모방하여
도벽이 생기기도 합니다. 즉, 성장 과정에서 올바른 소유개념을 배우지 못함으로 해서 훔치는 행동에
대한 죄의식이 생기지 않고, 그로 인해 도벽은 지속됩니다. 더불어 요즘같이 부도덕하고 한탕주의적이며
향락적인 사회 분위기가 도벽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애초에 뇌가 유아기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니,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이라고 본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애들이 어릴 때 유치원을
보내놨는데 한 날은 옆의 친구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가지고 노는 걸 보고 있으니 재밌어 보였고,
그걸 빼앗아서 자신이 가지고 놀려고 하는 것. 아직 애기라서
자신의 이런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느끼지 못하는 것이고...
뇌가 정상인처럼 성장이 되었다면 자신의 돈으로 구입하려고 하지,
이 라이또처럼 남의 것을 훔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진 않는다.
이 놈은 그냥 죄의식도 없이 자기가 못 가진 건, 남의 것을 훔치면 그만이란
사고를 가지고 있다.
결핍에 대한 대리 충족으로서의 도벽
애정과 이해를 충분히 받지 못했을 때, 또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될 때 훔치는 행동으로 그런 열등감이나
부족감을 채워가려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그런 행동은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역할도 하고 그것을
수단으로 하여 지위나 친구를 얻기 위한 행동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즉 자신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구하거나 자기 스스로 보상받기 위해 부당하게 물건을 훔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아스퍼거는 사춘기 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된다고 했던가?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기준으로 상식 밖의 행동을 하거나,
주변인의 감정을 이해 못해서 주변인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소외되는 것이지. 자기가 왜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야 되는지,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이해를 못한다.
이 라이또는 극 이기주의자. 모든 세상은 자신 위주로만 돌아가고,
자신 위주로만 판단해서 생각하기에 타인을 헤아리려 들지 않는다.
아니, 입으로는 이해하는 척해도 결국은 진정한 이해는 되지 않기 때문에
자꾸 남과 틀어지기만 할 수 밖에...
그런데 스스로는 무조건 욕먹으면 안되고, 혼나면 안되고,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면 안되는데 왜 남들이 자기를 배려 안해주냐?
그냥 자기가 이러던 저러던 욕하지 말고, 혼내지 말고, 감옥보내지마!!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받아들여주지도 않는 너네가 나쁜거야!! 라고
나오는 사람과 엮이고 싶나? 그냥 미친놈이라고 생각하고 멀리하지.
공격적 욕구에 의한 도벽
사춘기의 강한 반발심이나 형제 자매 간의 질투와 경쟁심, 교사나 어른에 대한 분개나
가정 내 욕구불만으로 인해 도벽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 때 훔쳐온 물건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빼앗으므로 상대방을 해쳤다는 느낌을 갖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의 기저에는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동시에 원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의 무관심이나 몰인정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부모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훔치는 행동으로 공격하면서 쾌락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보상받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이 라이또의 강한 반발심의 주된 원인이 상대적 박탈감.
자신보다 돈 많은 사람, 자신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특히 반감을 가지며 그들을 시기해서 욕하고 까내리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당연히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테니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상대인 것. 그런 사람들을 건드렸다가는
지 놈의 목이 달아날 것 같으니 함부로 굴지 못하고, 굽신굽신ㅋ
그러니 자신에게 만만하게 여겨지는 여자들만 찍어서 괴롭히는 것으로
자신의 사회불만을 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원망이 상당하다. 나를 아버지한테 버려지게 만들었다,
나를 잘살게(부자)해주지도 못했는데 나한테 뭐가 잘해준건데? 라는 원망.
그런데 라이또의 엄마는 이 라이또에게 만만하게 여겨지는 상대가 아니라
찍소리도 못하니 나를 공격하면서 분풀이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만만하게 여겨진 상대에 대한 시기, 질투, 열등감.
그로 인해 그 사람을 공격한다. 거짓말을 지어내고, 이간질해서라도 말이다.
그 누가 그랬던가? 웹에서 본 말이지만, 지금도 갓띵언이라고 생각한다.
그 갓띵언을 마지막으로 이 분석글은 마무리하기로 한다.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하면, 피해망상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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