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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레전드(네이트판-완전체남편 10탄) 완전체의 해로움을 널리 알리자

그래도 전남편이고 이제 남남인데 그만하시라는분들

난 그만못합니다 이것도 적게쓴거에요 ㅠㅠ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부끄럽고

여기가 그나마 하소연할곳이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마 마음이 풀려서 그래요 ㅠ

나 완전체 백과사전 집필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나 지금 많이 괜찮아졌거든요? 근데 한번씩 책상을 내리치고 머리를 쥐어뜯게되요.

영화나 만화보면 복수하러 가고 그러잖아요?

그 주인공의 분노랄까...

 

 

라스트팡 하나 말해드릴까요? 자기합리화 쩌는건 알았지만

 

전남편 얘는 무슨 허언증도 있는것같음.

 

 

그 호랑말코같은게 저랑 이혼하고 뭐라고 말하고 다니냐면요 ^^

 

 

- 성격장애가 틀림없다. 조곤조곤 타일러도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진다

 

- 그 여자 무서워서 새장가도 못갈거같아

 

가라 가라고 차라리 말안통하는 외국인이랑 결혼해라ㅜㅜㅜ수화를 쳐해 그냥

일본가서 마음맞는 왜놈이랑 혼례치르고 잘살으라고 쓰쁘쓰끄....그쓰끼...ㅜㅜ

 

 

 

- 자기랑 이혼하기 싫어서 임신이라고 우기고 들킬까봐 유산한척하더라.

아니면 00(내편 들어준 친구)애일수도 있어.

 

 

.............

 

자라 그냥...

 

 

 

 

이거 쏘는거 어디서 구해요? 진지함. 그냥 재우고싶음.

 

 

 

 

여자완전체요? 직장에서 같이 일하면 주변사람들이 미추어버린다네요.

오죽하면 부서를 옮겼겠어요 그 여자가ㅜㅜ  이 완전체녀는 제 친구와 같은 직장을 다닙니다.

 

32인데 식탐도 강하고 눈치도없댑니다.

같이일하는 24살 제친구 한테 얻어먹습니다. 지가 산적은 없데요. 누가 뭐 혼자먹는꼴 못봅니다. ㅜㅜ

부서에 간식비가 나오는게 그걸로 산 과자 다 쓸어먹습니다.

아 물론 다른부서 과자요 ㅡ.ㅡ 다른부서 사람들이 피자시켜먹고 이러면 쪼르르가서

꼭 얻어먹는댑니다. 자기 밥도 있는데...

 

고기회식같은걸 하면 그냥 자기 테이블꺼 다익는거 기다리면 되는데

다익은 옆테이블가서 한입만..이러고 ㅜㅜ

 

점심시간에 같이 밥먹을때, 친구가 다이어트한다고 닭가슴살을 2개 싸갔답니다.

1개를 말도없이 집어서 자기 밥위에 얹어놓고 반찬으로 먹더랍니닼ㅋㅋㅋㅋㅋㅋ

 

결혼식때도 축의금낼때 보통 미리 인출해와서 주지않나요?

돈안뽑았다고 사람들한테 만원씩 빌리러댕김 -..-

 

그리고 대박은 별로안친한 직원이 결혼을 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완전체녀와 이야기를 하게됬는데, 완전체녀가 잘다녀왔냐고 묻길래

잘다녀왔다고, 뷔페 많이드셨냐고 이러니까 하는말이

 

"아니? 거기 뷔페 맛없다해서 나 만원 받아가서 나가서 김밥사먹었어"

 

당황

 

결혼한 직원이 웃으면서

 

"아....축의금 내셨어요? 명단에 없던데 못봤나부다.. 더 챙겨드릴걸 그랬네요 ㅠ"

 

이러니까 완전체녀가 해맑게 웃으면서

 

 

 

"아니 안냈는데?"

 

 

 

주변사람들 듣고있다가 다 뻥쪄가지고 입 헤벌리고 쳐다보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제 친구가 그건 잘못된거다 설명해드리니,

 

"뷔페가 만오천원인데 난 만원 받아가서 밥먹었으니 더 이득이잖아"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건 예의가 아니지않냐고 막 그러니까

 

"아니 그럼 내가 다시 만원을 돌려줘야한단거야? 이제와서 어떡하라고?"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에서도 납품개수 파악하는걸 시켜놨더니

 

그냥 물건 개수만 세서 엑셀에 적어두면 되는데 그것도 못한다고함...

 

그 일 하느라 다른업무 다 제끼고 하루종일 창고에 처박혀있다는데 다틀림.

 

팀장이 사무실에서 확인하다가 이 개수는 왜그런거냐고 물으니 그자리에서 개수를 고치더라고함.......

 

세서 고쳐야지.. 왠 숫자놀이냐고 화내니까 입이 삐죽 튀어나와서 듣고있다가

 

친구가 한심하게 쳐다보니까 친구한테 와서 "팀장 못됬지? 성격이상해" 라곸ㅋㅋㅋㅋㅋㅋ

 

팀장님 그 완전체녀때문에 금연실패함 ㅇㅇ

 

지 업무 다 못끝내서 남아서 하고가는거면서

 

 자기는 남아서까지 일하는데 다른팀원들은 뭐냐고 욕하고ㅠㅠ

 

말실수도 심하고 막말도 잘해서 점점 팀원들이 따돌리니까 사장이 엄청 착하신분이라

 

짜르지도 못하고 결국 안쓰러워서 부서를 옮겨줬는데,

 

하는말이 "내가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때문에 옮기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케 결혼은 하셨는데 남편이 너무 불쌍함.........

 

빨래좀 개놓으라고 거실에 왜널어놨냐고 남편이 그러니까 버럭 화내면서 시키지말고 당신이하라고

 

그래서 남편이 다 개어 주니까 표정 안좋게 갰다고 빨래 다 헝클어놨다고 자랑스레 완전체녀

 

지입으로 말하는데,

 

정말 그 여자는 미친 여자 같았어 라고 친구가 놀람 이표정을 지으며 말했음

 

들어보면 주변사람들이 너무 힘들게한다고함....업무까지 피해를 끼치니까...

 

말귀도 못알아듣고 자기중심적이고 여자다보니 남욕도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전 남편도 남자치고 남이야기 많이하는편이었는데 이여자는 일상이 남욕이라고함

 

 

 

가까울수록, 오냐오냐해줄수록 착하게 대할수록 개진상 부리는게 완전체임

 

성질내고 화내고 하면 세상에서 둘도없이 착하게 대해줌...........

 

 

소개팅이나 누구 소개받을때

 

애는 착해요

 

사람은 좋다

 

이말을 하며 소개시켜준다면 주의하세요...........

 

 

 

완전체를 감싸는 말 best임

 

 

주변에 완전체들 소개받은 애들보면 주선자 설명에 "애는 착하다" 이말 1위로 들었다고함

 

여자완전체녀는 저와 관련된 인물이 아니니 제가 듣고 멘붕개붕했던 이야기만 늘어놓고 저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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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그만두고 공부하지만 그래도 애기들 가르치던 때보다는 한가해져서

네이트판에 자주 들려 글을 읽곤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에 제 병든 멘탈은 회복되어갔죠...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상당히 데여본 피해자로써, 조심스레 완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완전체를 만나시는 분들이 있고, 글쓴이 자체가 완전체인 경우도 있더군요.

완전체는 아마 특별히 지정된 병명은 없을거에요. 복합적인것 같습니다.

  

자자..제 경험으로 감히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

 

 

완전체는 제 전남편,시아버지,여자완전체 한명을

지켜보고 들어본 결과 이야기해드리는 겁니다. 저들 모두 연령대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은 다릅니다.

전 남편을 키워준게 시아버지겠지만...어쨌든 이 세명의 행동은 거의 일치합니다.

 

완전체는 항상 자신중심의 대화를 하고, 말을 넘겨짚고 듣고싶은거만 골라듣고

지맘대로 해석해서 듣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헛소리를 띵띵하여 멘탈을 갉아먹죠.

동료나 부부처럼 가까운 사이일 때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데, 친할수록 소통이 안됨.

 

가족에게 애정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고 폭언을 들으며 살아온 케이스가 전남편입니다.

"멍청한놈"이란 말을 어릴때부터 듣고자라서 정말 멍청해진 사례...

말귀를 한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답답하고 동문서답을 해대니 학교생활에서도 무시받았죠.

친구들 말로는 이름대신 병.신이라고 불리웠다니 말다했죠?...엄청 맞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힘쎈친구한명이 자기 시다바리처럼 데리고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기가

뭐좀 되는줄 알더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허세도 좀 쩔었어요..아이.... 부끄러워... ㅠㅠ

지친구들한테 카톡하는거보면 가관입니다...좀 찌질해요 ㅠ 아부하고 ㅠㅠ

그래놓고 뒤에선 아 이 새끼 내가 조만간 반죽인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선 파워 순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남자이름이라도 댈라치면 그애 나 아는 형한테 맞았어 내친구한테 맞았어

내친구가 뭐라했었는데. 걔 애들이 싫어했어 등등 엄청 까내립니다. 지가 친거도 아니면서 ... ㅜㅜ

입도 너무 가벼워서 자기 친구 비밀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합디다....... -_-쓸데없는 말도 많코.

모르죠 친구들에겐 제 무슨이야길 할지? ㅡㅡ

 

그리고...ㅜㅜ 이건 찌질한이야긴데

 

옷을 계속 똑같은거만 입고다녀서 부끄러웠음....

 

그것도 그냥 일상복이 아니고 막 엄청 차려입은듯한 옷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그스타일 그대로 입고다니는건 문제아님..?

 

아 또 저옷이냐 ㅠㅠ 이러고 옷가게 지나갈때 그옷보이면 어 00이 옷이네 이럴정도. 

 

 

ㅜㅜ 어찌됐든...

자존감도 낮고 피해의식이 상당합니다. 그렇게되면 자기방어와 자기합리화로 자신을 감싸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남자가 연락도 없이 술을 먹고 집에 늦게왔습니다.

당연히 여자는 화를 내겠죠. 잘못에 대해 꾸지람을 하겠죠

그럼 머릿속은 이렇습니다(추측일뿐 참고하세요 )

 

-어? 얘 나한테 화내네? 얘도 잘못한거 많은데 아 짜증나 지도 몇년전에 (사귀기전)나이트갔으면서..

아맞다 거기서 어떤형 만났었다 했지? 아 화나네 -

 

이렇게 자기만의 생각이 배합되어 완전체어가 완성됩니다.

 

 

남자 - "너 그때 나이트가서 그 형 왜만났어?"

 

 

여자 - "그 이야기가 왜나와? 너 늦게들어온 이야기 하고있잖아 연락도없이!"

 

 

 

 

남자 - "너도 일할때 연락안하잖아"

 

 

 

 

여자 "뭔 개소리야 당황"

 

 

 

아 뭐 이런식...........

핑계, 거짓말, 허풍, 합리화, 비약,비난 등등 풀옵션을 갖춘 자기만의 방이 있는거죠...

불리할때는 그 생각의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아무것도 안들려요 자기만의 외침만 듣고있죠

 

'얘가 나또 무시해 나한테 화내 내가 뭘잘못했어 내가 만만해? 내말이 맞다고.'

 

이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 차있는데 대화가 되겠습니까 ㅠㅠㅠㅠㅠ

그냥 지한테 싫은소리하면 나쁜놈, 좋은소리하면 좋은놈.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냥 지가 잘못했든 잘했든 싫은소리하면 싫은거.

꼴에 지기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자기보다 강한사람에게는 깨갱하죠.

 

나한테는 나사가 풀린듯이 개헛소리 지껄이다가도 옆에서 듣던 자기친구가 인상쓰고

00이한테 왜그러는데 미쳤나? 생각좀 하고말해라 이러면 응알겠어 ㅠㅠ 이럽니다.

 

어느날 자기는 동갑한테는 안지고산다는 말에 "너 그친구가 뭐라할땐 쫄았잖아"

이러니까 "친해서 예의를 차린거다"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아쒸.....다쓰다간 밤새겠네요. 어쨌든 전설의 멘트 애는 괜찮데? 라는

이 사건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지만... 대략적으로 남편의 행동들을 써볼게요

좀 시간이 지난 내용에 기억을 덧붙이는거라 좀 혼동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깨알가튼 멘붕멘트는 다 그대롭니다.

(거친말투주의)

 

저는 결혼을 했었고 아이를 가졌었죠

 

생리가 중단되고 테스트기 2개다 진한 두줄이 나오길래

 

산부인과에 갔더니 아직 애기집이 안보인다 임신맞다 축하드린다,다음주에 다시오면

아기집을 볼수있을거다 라고 의사분께서 그러셨고 남편분은 아내분에게 철분이랑 영양제좀

챙겨주세요 아내분 체력이 중요해요 라고 친절히 이야기해주셨었죠.

 

 

그런데 나와서 하는말이

 

"돈벌어먹으려고 괜히 계속 오게하려고 애가졌다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산부인과 상당히 크고 돈잘법니다... 그런 꼼수 부릴만한 경제력은 아닌데..

 

 "야 돈얼마나 받는다고 그러겠니 그리고 임신맞다하는거 너도 들었잖아?"

 

 

 

 

 

 

"의사가 임신아니라고 했잖아?"

 

"너 어디갔다왔어? 옆에 있었잖아?"

 

 

 

 

"안보인다고 한게 임신안한거란거지"

 

"아직 안보인다고 작아서!"

 

 

 

 

"계속 오게하려고 그런거야 그리고 영양제 자기네들한테 사라고 괜히 너 챙기라고 하는거고"

 

"속고만 살았어? 영양제는 우리집에도 많아 , 그냥 챙겨먹으란 거잖아"

 

 

"아 어쨌든 저 의사 이상해. 괜히 돈벌려고 다음주에 오라한거야"

 

 

"야 니가 의사야? ㅡㅡ"

 

 

 

 

ㅇ너ㅏㅣㅇㄴ미ㅏㅓㄴㅁㅇㄴㅇㅁㄴㅇ 아 짱나서 더못쓰겠음!!!! 음슴체가 나왔네요

 

어쨌든 저 지랄해놓고 나 유산해서 피가 철철나는데 하는말이

 

"그냥 생리터진거다 아는 누나도 생리할때 아프댔어"

 

"나 원래 생리통없어. 그리고 이피 생리피 아니야 ㅠ 내가 알지 니가어떻게알어"

 

"이번에 생리통이 심하거겠지"

 

 

아미친ㄴㅇㅇㄴㄴㅇ닏지ㅓ저ㅣ자ㅏㅣㄹ자ㅣㅓㄹㅇㅇㄹ

 

 

결국 유산.

 

...

 

 

산부인과 가보자니까 친구만나야되.

 

너는 마누라 유산했는데 친구만나니?

 

 

유산 아닌거같은데? 나 아는애가 생리통 그렇게 아프데

 

 

 ㄴㅁㄴㅇㄴㅁ온ㅇ미ㅏㄴㅇ머나ㅣㅁ어ㅣㅏㄴㅇ머ㅣㅏ허ㅏㅣㅇㄹ너ㅣㅏㅇㄹㄴ

누군 생리 처음하냐고 ㄱ새ㅐ끼야 ...

 

 

 

아 그리고 또 생각났는데 폰을 보니까 카톡으로 아는 여자동생한테 

 

마누라가 유산했다고 하는데

그냥 내가볼땐 생리같은데 뭐냐고 묻고있었음.... 

 

 

생판 모르는 애한테 시집도안간애한테 왜물어????????????????????? 허걱

 

그 여자애는 당황해서 병원가보라고 하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말은 곧 죽어도 쳐 안들으면서 생판 모르는 여자애말은 듣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지위높고 돈많고 이런사람들한테 반감이 무지 있는건 사실임....ㅠㅠ

어떻게든 까내리려고하고...ㅠㅠㅠㅠ

 

 

 

어쨌든 나는 이런상황의 반복에서 어느새 네이버에 자살 방법을 치고있는 나를 발견했음

 

내친구는 내 노트북을 쓰던중 검색했던 목록이 뜨는걸보고 나를 부여잡고 울었음

 

끝나지않는 말싸움에 나는 스트레스를 받아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고 어느새 예쁜 식기들과

 

그릇들은 모두 깨져버렸고 나는 파탄에 빠졌음

 

 

전 남편은 아이를 잃고 극도의 상실감과 우울증에 빠진 나를 두고 술을 처먹고 다녔고,

 

여기서 내가 따지니까 유산으로 몰아가려고하네. 의사가 임신아니랬잖아 이랬지

 

 

내기억에 의사가 임신아니랬잖아 이거는 여러번 말했던거같네요. 아 저말 아ㅏㅏ 기억에 콕 박혀있음

 

어떤상황인지는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데 저말들만 콕콕 박혀잇음 아쉬ㅣㅣ발

 

 

내 생각엔

 

 

 저 깨알같은 전설의 언어 모두,

 

책임회피임.

 

 

 

 

 

그리고 우린 이혼했음

 

 

이혼도 엄청 힘들었음. 슈ㅠ발 말귀를 쳐 알아먹어야 이혼을하지..

 

이혼 단어 모르나 싶을 정도로 지 듣고싶은거만 골라 쳐들음

 

 

아무렇지 않게 찾아오고 애는 괜찮데? 병원같이갈까? 먹고싶은거없어? 이러고

 

오죽하면 내가 칼던졌겠음....

 

 

그리고 이혼 후, 내가 엄청난 욕설과함께 협박식으로 내주변에 얼씬대지마라고

 

너 내 주변에 어슬렁거리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먹여주겠다고 했더니 쫄았는지 연락안오다가

 

친구 시켜서  다시 잘해볼 생각없냐고 연락하길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꺼지라고 했음

 

 

 

그런데 카톡 알말이나 페이스북에 얼마나 배설글을 싸질러놓던지...지금은 차단했지만.

 

오늘 좋은곳 가야지~

 

새장가 가구싶어 ^^

 

클럽가서 천장 동영상 찍어서 페북에 다섯갠가 올림

 

재밌다면서

 

이게미ㅕ쳤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짢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다 쟤 미쳤냐고 욕함 ㅠㅠ

 

일일히 글이나 알말 붙잡고 보고있는거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가다가 보는것들인데도

 

이게 미쳤나 뭐이런 병싄이 다있지 싶었음.....

 

 

 

지 주변에도 안좋은이야기 하고다니는게 들리길래 짜증나기도하고 연락할 가치도 없어서

 

페이스북에 입놀리고 다니지마라. 한마디 써놨음

 

그러니까 바로 페북 친구 끊더이다...찌질이. ㅡㅡ

 

그리고 얼마전에 밤에 대학로에서 마주쳤는데

 

아 슈발 또  그 똑같은 옷입고있음 ㅇㅀㄹㅇㅀㅇㄹㄴㅇㄴㅇㅁㄱ

 

그옷입고 결혼식가고 클럽가고 놀러가고 밥먹으러가고 다함..............................

 

좀 다르게 매치라도 하지 스카프같은거 있잖슴? 그거 꼭 매고 완전 똑같이 해댕김....ㅅㅂ

 

 

 

 

 

어멋.

 

내려오면서 말투가 변해버렸어요........거친 음슴체로 ㅡㅡ

 

시간이 예법 된 이야기라 자세하게는 기억안나지만 저런일이 있었던건 사실이라능...

 

 

 직장에서의 여자 완전체 이야기가 있는데...이거도 대박입니다.

 

근데 나 지금 쓸힘이 없네요.......................쓰면서 스트레스받는 글은 처음이여...ㅠㅠㅠ

 

 

아..그리고 나만 사랑해줘서 못헤어지겠다구요?

 

 

아닙니다.

 

 

다른여자도 집적거립디다. 일편단심도 아니에요.

 

결혼하고나면 마저 남아있던 나사 하나가 빠집니다 뇌에서.

 

연애시절엔 애정을 주는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하고 떠날까봐 전전긍긍하지요.

 

결혼하면? 돌변합니다.

 

 

저랑 싸우면 여자들한테 연락해서 제 뒷다마깝니다.

 

여자들한테 세세한 중요한 이야기도 다합니다.

 

나의 단점과 약점 남들에게 알리기싫은 사실까지 다 까댑니다.

 

 

별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며 술을 마시러나가고

 

아무도 오라고도 하지않는 동창회를 나갑니다.

 

 

이상한 논리는 계속되고 더욱 다른세상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꼴에 당신을 지배하고 무시하고 싶어할겁니다. 자기가 당한걸 말이죠.

 

이래도 하고싶으세요?

 

 

못고칩니다.

 

내가 정신병원에 들어갈뻔 했스무니다.

 

멘붕개붕상태에 자살생각까지 했습니다.

 

 

이혼하니 천국이요 새로운 평화가 찾아왔어요. 그 지옥에서 얼른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전체들 엥간하면 상대하지마세요 스트레스받습니다.

 

 

천명이 말해도 완전체 자기말이 맞는겁니다.

 

 

그냥 알겠다하고 무시하세요. 수명줄어듭니다.

 

세수하다 눈뜨고 자다가 이불차게되는게 완전체에요. 후유증도 오래갑니다

 

밥먹다가 갑자기 수저 던지는여자가 저에요.

 

 

 

 

 

사실, 저는 살인충동이란것을 처음 느껴봤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이유요?

 

 

짜증나서요.

 

짜증나서 죽이고싶은 기분이요. 남들눈엔 제가 또라이입니다 이게 더 미칠노릇이죠.

 

 

저처럼 되지마세요 제발......놓으세요 ..글만써도 지금 멘탈이 지쳤어요...... ㅠㅠㅠㅠㅠㅠ